세계적인 영화축제인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늘 개막합니다. 오늘 오후 7시,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개막식이 열리는데요. 개막식 사회는 국민배우 안성기와 영화 [색계]의 주인공 탕웨이가 맡았습니다. 영화제는 총 10일 동안 진행되며 개막작은 유덕화 곽부성 양가휘 주연의 홍콩 영화 [콜드워]가 선정됐습니다. 이 기간 동안 배우 이병헌 장동건 장쯔이 등 국내외 톱스타 80여명이 총 출동할 예정입니다.